종교별 민간교역자 현황
군내에서 활동중인 스님과 포교사 등 민간교역자 비율이 개신교의 민간교역자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가 최근 조계종 포교원에 보낸 ‘종교별 군내 민간교역자 현황’에 따르면 불교의 민간교역자는 92명이었다.
이는 목사와 전도사 등 개신교 민간교역자 404명의 23%에 불과한 수준이다.
군내 군종장교 비율이 불교가 개신교의 37%(불교 114명, 개신교 307명)인 점을 감안하면 민간교역자의 군포교 현황은 심각한 수준이다.
가톨릭 민간교역자는 23명으로 불교·개신교를 포함한 3대 종교 중에서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