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만족도

불자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만족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중 84.7%가 봉사활동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매우 만족한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26.5%를 차지했다.
응답자 중 ‘그저 그렇다’고 답한 봉사자는 11.1%, ‘불만족 한다’는 1.9%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산하 13개 복지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연꽃마을이 설문조사결과를 정리해 최근 발간한 좥2000년 자원봉사자 활동보고서좦에 따르면 ‘봉사활동에 따르는 보상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21.6%(37명), ‘그저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23.5%(40명), ‘필요치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50%(85명)로 나타났다.
보상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92.4%가 비금전적 보상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보상 형태에 대해서는 정기간행물 수령, 야유회 초대, 감사패 증정 등을 선호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