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하안거 결제 대중 지역별 분포

by 선재 posted Feb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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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하안거 결제 대중 지역별 분포

지난 14일 해제를 맞은 2000년 하안거 결제 대중은 87개 선원에 1685명. 전국선원수좌회에 따르면 선원에서 안거에 들어갔던 1685명의 수좌스님들 가운데 981명이 영남지역 선원에서 정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를 백분율로 계산하면 무려 58%를 넘어서는 것이다.
이는 전국선원수 대비 영남지역 선원 수(87개 중 42개) 48.3%에 비해서도 10%나 웃도는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충청지역 안거대중이 256명으로 15.1%, 호남지역이 230명으로 13.6%, 강원지역이 106명으로 6.3%이고 경기도는 44명(2.61%), 인천 25명(1.48%), 제주 24명(1.42%), 서울이 17명(1%)으로 나타났다.
또 비구선원 중에는 봉암사 태고선원이 76명으로 가장 많았고, 비구니선원 가운데는 석남사 정수선원에서 58명의 대중이 정진을 마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