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장사송

by 선재 posted Sep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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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장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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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 년쯤 묵었다는 이 장사송은 높이 23미터, 가슴높이 둘레는 3미터에 달하며, 밑동에서 3미터쯤 되는 부위에서 세 갈래로 갈라지고, 다시 그 위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특히 이 소나무는 지키던 수자리를 떠난 병사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다 죽은 부인의 넋이 환생했다는 전설이 들어 있습니다.
또 장사송 근처에는 소나무로 환생한 장사녀의 넋을 위로하려는 듯 꽃무릇이 붉게 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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