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별 정기 간행물 현황
해마다 2회 이상 발행되는 각 종교의 정기간행물 192종 중 불교는 28종의 간행물을 발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999년 12월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한국의 종교현황〉에 따르면 개신교가 78종(40.6%)로 가장 많은 매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톨릭이 67종(34.9%)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불교 28종(14.6%)으로 3대 종교 최하위에 머물렀다.
신문은 일간의 경우 개신교가 2종, 가톨릭이 1종을 각각 발행하고 있으며 불교가 발행하는 일간지는 없다.
주간신문은 가톨릭이 26종, 개신교가 19종을 각각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교의 경우 주간신문 수가 6개에 불과했다.
월간지는 개신교 36종, 가톨릭 29종, 불교가 15종 등 모두 89종으로 나타났다. 98년과 99년 종교별 정기간행물 발행 자료를 비교해 보면 98년에는 99년보다 5종 많은 197종이 발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98년 각 종교별 간행물 수는 개신교 101종, 불교 27종, 가톨릭 55종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