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별 대북 지원액

불교는 지난 한 해 동안 한국 제이티에스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등 3개 대북 지원 창구를 통해 9억1700여 만원(2.7%)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개신교는 기독교북한동포후원연합회를 비롯한 8개 지원 기구를 통해 불교의 30배에 달하는 309억 2600여 만원(94%)을 지원했다.
가톨릭 대북 지원 기금은 천주교민족화해위원회는 불교계 보다 약간 많은 11억 3500여 만원(3.3%)을 조사됐다.
‘2000 민간단체 대북 지원’에 관한 이 통계 자료는 통일부가 지난해 12월 22일 각 단체의 대북 지원 현황을 조사-분석해 발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