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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스님 1만1천6백65명

-영남지역 36%‘최다’-

조계종 소속 스님은 모두 1만1천6백65명이다. 이중 구족계를 받은 비구스님은 3천6백57명(31.36%) 비구니스님은 3천5백71명(30.62%)으로 전체의 61.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미는 2천4백56명(21.06%) 사미니는 1천9백79명(16.97%)으로 분석됐다.
또 조계종 스님들이 가장 많이 재적하고 있는 지역은 영남권이며 가장 적게 재적하고 있는 지역은 강원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조계종 총무원이 작년말까지의 종단 승려현황을 집계해 최근 밝힌 자료에서 드러났다.
이 자료는 현재 조계종 스님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별 분포도 담고 있어 흥미롭다.
직지사 동화사등 9개에 이르는 교구본사가 분포된 영남 지역의 스님은 모두 4천1백94명으로 전체의 35.95%에 이른다.
이 가운데 비구스님은 2천3백85명으로 비구니스님은 1천8백9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스님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서울권역. 직할교구에 해당하는 서울권역에는 모두 3천7백31명의 스님들이 거주해 전체의 31.98%의비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거주 스님이 가장 적은 지역은 강원권으로 월정사와 신흥사 두 교구본사에 재적 등록된 스님은 모두 3백90명으로 전체의 3.34%를 차지했다.
특히 이 지역에는 비구니스님이 84명으로 집계돼 비구스님이 3백6명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법주사 마곡사 수덕사를 중심으로한 충청권에는 1천3백78명(11.81%)의 스님들이 재적하고 있으며 금산사 송광사등 7개의 교구본사가 분포된 호남 제주지역에는 1천3백20명(11.32%)이, 용주사와 봉선사가 관할하는 경기지역에는 6백52명(5.59%)이 재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계종 스님들의 출생 년도별 현황에서는 1955년도에서 1960년도 사이에 출생한 스님이 가장 많은 2천2백44명, 전체의 19.24%를 차지하고 있다. 1960년에서 65년 사이에 출생한 스님도 2천1백89명(18.77%)으로 나타나 1955년에서 65년 사이 10년간 출생한 스님들이 가장 많음을 알수 있다.
또 1900년 이전 출생 스님의 경우 비구스님은 1명인데 반해 비구니스님은 5명으로 집계됐으며 78세이상에 해당하는 1920년 이전 출생스님 분포에서도 전체 2백45명 중 비구스님은 81명 비구니스님은 1백64명으로 파악됐다.
수계 년도별 통계에서는 1985년에서 95년 사이 10년간 계를 받은 스님이 4천5백13명으로 전체의 38.7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불교 - 184호 [199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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