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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총선 및 정치개혁에 대한 불교지도자 의견조사 결과 보고서

2000년 총선 및 정치개혁에 대한 불교지도자 의견조사 결과 보고서   ◆ 조 사 명 : 2000년 총선 및 정치개혁에 대한 불교지도자 의견조사
◆ 조사대상 : 종회의원, 조계종 주요사찰 주지,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종무원, 조계종 중앙신도회 대의원,
      포교사단 포교팀장, 재가연대 정회원 등 1,982명
◆ 조사기간 : 2000년 3월 1일 ∼ 3월 15일   1. 응답자 분석 - 총 응답자 : 342명
- 비구(20.7%), 비구니(7.7%), 청신사(60.1%), 청신녀(11.5%)
- 연령별 : 20∼30대(17.4%), 40대(30.8%), 50대(27.8%), 60대(18.9%), 70이상(5.0%)
- 수행(신행)경력별 : 10년 이하(19.4%), 10년∼20년(36.9%), 20년 이상(43.7%)
- 지역별 : 수도권(31.3%), 충청권(12.7%), 강원(2.7%), 영남권(32.5%), 호남권(20.3%), 제주(0.6%)  2. 설문분석 1) 투표참여 여부
- 참여(89.4%), 불참(3.5%), 미결정(7.1%)로 대부분 참여하겠다고 응답  2) 공천반대와 낙선운동에 대한 지지여부
- 적극지지(39.1%)와 지지(15.9%) 등 총55%가 지지하였고, 지지하지만 문제가 있 다고 생각한다(34.4%), 반대한다(10.6%)고 응답  3) 낙선운동에 반대한다는 응답자(38명) 중 반대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국민으로서 법을 지켜야 한다(12명), 정치권과의 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있어서(9) 등으로 응답  4) 시민단체에서 발표한 공천반대 정치인이 출마할 경우 '찍지 않거나'(41.6%) '어느 정도 고려'(43.1%)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발표명단과 상관없이 투표하겠다'가 14.7% 로 응답  5) 공천반대 인사 중 불자의 경우 '불자라도 찍지 않겠다'(52.1%), '다시 생각해 보겠 다'(35.4%), '불자라면 무조건 찍겠다'(7.7%) 등으로 나타났다.(불교정보센터 응답 자의 경우 211명 중 83.9%가 '찍지 않겠다'고 응답)  6) 불교단체의 독자적인 낙선명단발표에 대해서는 적극지지(25.1%)와 지지(17.4%)가 42.5%,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나(28.0%) 반대(29.5%)가 57.5%로 나타나 독자적인 낙선명단 발표에는 부정적인 입장이 많았다.  7) 불교계의 낙선명단 발표에 반대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종교는 정치에 개입하 지 않아야 하므로'(41명, 41.4%)로 가장 높게 나타나 종교와 정치의 관계문제에 대해 불교사상과 이론을 정립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다음이 '객관성 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으므로'(19.2%) 등으로 나타났다.  8) 법회 등 불교행사에서 특정후보를 지지·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는 경우에 대해서 는 '접한 적이 있다'(48.5%), 없다(51.5%)로 나타났고, 사찰법회시 사회공익적 기 준에 입각한 특정후보 지지, 반대의사표시에 대한 의견은 '필요하다'(45.6%), '해 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42.9%) 등으로 찬반 의견이 비숫하게 갈렸다.  9) 정치개혁과제 중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한 응답(2개 선택, 200%)은 1위가 '지역당 중심의 보스정치 타파'(56.8%), '부패방지법 제정과 특별검사제 도입'(50.6%), '국 회의원 정수의 축소'(43.2%) 등으로 나타났다.  10) 공천부적격 기준 중 중요도를 묻는 질문(2개선택, 200%)에 대해 1위가 '부패행위 '(52.7%), 2위가 '지역감정 선동과 저질발언'(39.0%), '인권유린행위'(37.8%), '다른 종교에 대한 배타적 활동'(33.0%)의 순으로 나타났다.  11) 연령대에 따라 응답 성향에 편차가 큰 경우를 보면,
① '낙선운동에 대한 지지여 부'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응답율이 20∼30대(42.4%), 40∼50대(43.4%), 60대 이상(25.9%)로 60대 이상의 비율이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고,
② '공천반대 인사 중 불자인 경우'에 '불자라면 상관없이 무조건 찍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1.7%→8.2%→11.3%로 연령대가 높을 수록 높게 나타났다.
③ 불교단체의 독자적 인 낙선명단 발표에 대해서도 20-30대는 '적극 지지한다'가 38.2%로 응답율이 가장 높았으며, 60대 이상은 '반대한다'가 38.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2) 지역에 따라 응답 성향에 편차가 큰 경우를 보면
① '낙선운동에 대한 지지여부' 에 대해 수도권(39.6%), 충청권(41.9%), 영남권(30.0%) 등에 비해 호남권이 55.1% 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②'공천반대 국회의원이 출마할 경우에 찍지 않다 '는 응답율과 '공천반대 인사 중 불자가 출마할 경우 찍지 않겠다'는 응답율도 호남권이 평균보다 다소 높게(각각 56.5%, 69.6%) 나타났다. 

 실천불교승가회 제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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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감로로 공양하나니 우리에게 죽음도 이미없도다 - Designed by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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