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연대 첫‘종회 운영 평가서’내놔
불교바로세우기 재가연대(공동대표 박광서)의 종회발전 재가봉사단은 지난달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계종 제142회 임시 중앙종회 모니터 활동 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
종회발전 재가봉사단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는 종회의원들의 출석현황을 비롯 △종책질의 현황 △안건처리 현황 △주요 종책질의 및 안건처리에 대한 논평 △주요안건 이외의 사항 △총평 등과 함께 각종 통계자료가 포함돼 있다.
종회발전 재가봉사단의 모니터 결과에 따르면 이번 142회 임시 중앙종회의원 출석률은 4일 평균 59.25%, 이 가운데 4일간 한번도 출석하지 않은 의원이 4명에 달했으며 계속 출석한 인원은 7명에 불과했다. 또한 서면 종책질의는 78명중 21명으로 26.9%, 서면질의외 보충질의는 17명으로 21.8%로 나타났다.
불교신문 173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