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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국회의원 56명 ‘당선’
한나라35-민주10-무소속7-선진ㆍ친박연대2명 順
2008-04-10 불교신문 안직수 기자

지난 9일 실시된 총선결과 56명의 불자국회의원이 당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7대 국회의원 34명에 비해 22명이 증가한 수치로, 전체 국회의원 299명 가운데 18.7%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지역구 42명, 비례대표 14명  

본지는 지난 3월말 자체조사 결과(2413호)를 토대로 당선자에 대한 종교를 추가조사하는 한편, 무소속과 비례대표 당선자의 종교를 분석했다. 이 결과 수도권에서 10명, 영남에서 24명, 호남에서 2명, 충청권 3명, 강원 2명, 제주 1명의 불자가 당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비례대표에 한나라당 8명, 통합민주당 4명, 친박연대 2명이 국회에 입성했다.

당별로 비교하면 한나라당이 35명으로 가장 많았고, 통합민주당은 10명, 자유선진당 2명, 무소속이 7명이었다. 친박연대는 지역구 당선자는 불자가 없고 비례대표로 선출된 김노식ㆍ김을동 의원이 불자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주목을 받았던 17대 국회 정각회장 출신인 이용희, 이해봉 의원을 비롯해 강창일, 김정훈 의원등이 다수 당선됐다.

한편 불교정책기획단(단장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승원스님ㆍ불교인재개발원 허경만 이사장)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18대 불자 총선현황’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불자로 구분된 박근혜 의원은 가톨릭이라 답변했고, 박순자ㆍ신성범 당선자는 ‘무교’라고 밝혔다. 반면 ‘비불자’로 분류된 박준선ㆍ김성식ㆍ김무성 의원은 본지에 ‘불교’라고 밝혀왔다.

불교정책기획단은 불자 당선자를 중심으로 18대 국회 정각회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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