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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 배치 후 불자장병 6% 줄어

강대남 법사, “장병 관리 프로그램 개발 시급” 밝혀

신병교육대 입대시 33%에 이르는 군불자 비율이 군 생활 이후 27.1%로 줄어드는 등 포교의 황금어장으로 일컬어지는 군에서 불자장병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 3사관학교 강대남 법사에 따르면 개신교와 가톨릭의 군 신자수는 매년 증가하는데 비해 불교는 감소하고 있다.

강 법사가 육군 군종감실 자료에 근거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개신교는 2000년 57.4%에서 2001년 57.8%로, 가톨릭은 14.3%에서 15.1%로 각각 0.4%와 0.8%의 신자수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불교는 28.3%에서 27.1%로 1.2% 감소했다.

특히 강 법사가 1999년∼2001년 3월까지 ○○사단 신교대 입대자를 대상으로 한 종교조사에서 개신교 53%, 가톨릭 14%, 불교 33%로 나타났던 3대종교 비율에 비춰볼 때 군입대 이후 불교신자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강대남 법사는 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이종옥)가 창립 2주년을 맞아 3월 1일 대전 자운사에서 개최한 ‘21C 정보화시대와 군불교 발전방향 모색’심포지엄에서 이같은 군불교 현실을 밝히고 “신자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 조직관리만이 이같은 추세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산화를 통한 불자장병 관리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군불총은 창립 2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적극적인 포교활동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전하고 화합과 단결을 통해 국가와 부대 그리고 가정을 정토로 가꿔 가는 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심정섭 기자 디지털법보 2002. 3. 6 / 6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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