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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희망을 물었다 - 불자 오피니언 리더 116명

새해특집 ‘불교희망을 물었다’

불교계 지도자들 완벽한 교리에서 불교희망 느낀다
“더 완벽한 교리는 있을 수 없다”

[법보신문]이 불자 오피니언 리더 116명에게 불교의 어떤 면에 희망을 걸고 있는지 3가지를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한 결과 ‘불교 교리가 논리적이고 완벽하다고 느낄 때 ’(36명)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다양한 분야에 불교 교리가 접목되는 모습을 접할 때’(29명)라는 대답이 이었다. 또 ‘안거 때마다 많은 스님들이 참선 정진하는 모습을 볼 때’(26명), 불교전통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점점 높아질 때(20명), ‘불교계의 복지시설이 점점 늘어날 때’(20명)라는 의견도 많았다.

그러나 새천년민주당과 한나라당 소속 불자 국회의원이나 불교와 관련 있는 국회의원 1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불교의 희망을 ‘타종교에 비해 포용력이 뛰어나기 때문’(8명)이라고 밝혀, 불자 오피니언 리더들과 달리 불교의 사회 갈등 치유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을 느꼈던 경험이나 사건을 제시할 달라는 질문에 불자 오피니언 리더들과 국회의원들은 ‘큰스님의 무소유 삶과 열반 모습’을 가장 큰 경험으로 제시했다. 또 불자 오피니언 리더들은 ‘한글대장경 완간 회향’ ‘미국인 현각 스님의 대학가 열풍’ ‘법륜 스님의 북한동포돕기 운동’ 등을 불교 전반적인 내용을 지적한 반면, ‘국회의원들은 팔공사 갓바위 3000배 기도나 불자의원들의 적극적 지원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을 때’, ‘불교가 대선 승리의 주역으로 생각됐을 때’ 등 개인의 정치적인 경험에 입각한 답변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법보 2002. 1. 2 / 6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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