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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 총선 불자 의원 '41명' 국회 입성
지역구 32명ㆍ비례대표 9명...기독교 절반 수준   
2008/04/10

지역구 의원, 영남ㆍ한나라당 60% 이상 편중

4ㆍ9 총선 결과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41명의 불자 국회의원이 18대 국회에 진출했다.

41명의 불자 국회의원 중 지역구 의원은 모두 32명으로 정당별로 보면, 한나라당에서 20명이 당선돼 불자 의원 중 62.5%를 차지한 반면, 통합민주당(6명)과 자유선진당(2명), 무소속(4명)으로 당선된 불자 의원은 12명에 불과해 특정정당에 불자 의원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북과 경남, 대구, 부산, 울산 등 영남지역에서 당선된 불자의원이 19명으로 전체 지역구 불자 국회의원 중 59.3%에 이르는 반면, 서울ㆍ경기 지역을 포함한 충청ㆍ호남ㆍ강원ㆍ제주 지역은 13명 정도로 나타나 불자의원의 지역 편중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체 2백99명의 국회의원 중 불자 의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13.7%에 머무른 반면, 개신교도 국회의원은 19.7%(59명), 천주교도 국회의원은 17.0%(51명)로 전체 국회의원 중 36.7%를 기독교계 국회의원이 차지해 불자 의원보다 무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에서 기독교계 국회의원(개신교 29명, 천주교 27명)이 무려 56명이나 당선돼 이 지역에서 6명이 당선된 불자의원을 압도했으며, 충청ㆍ전라 지역(개신교 9명, 천주교 15명)에서도 25명이나 배출돼 불자의원(4명) 보다 월등히 많았다.

반면, 영남지역은 불교계 국회의원이 기독교계(개신교 11명, 천주교 4명) 의원들 보다 4명 많았으며, 강원ㆍ제주 지역은 불교(3명)와 기독교계(개신교 2명, 천주교 2명) 국회의원 수가 같았다.

이 외에 원불교 신자로는 유일하게 전남 여수갑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김성곤 의원이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한편, 지역구 불자 의원은 서울 지역이 2명으로 성북을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과 성동갑 통합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당선됐으며, 경기 지역은 양주동두천 한나라당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안산단원을 한나라당 박순자 △성남중원 한나라당 신상진 △남양주갑 통합민주당 최재성 의원 등 4명이 당선됐다.

대전지역에서는 중구에 출마한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이 당선됐으며, 충북 지역은 보은옥천영동에 출마한 자유선진당 이용희 의원이, 광주 지역은 동구 통합민주당 박주선 의원과 광산 통합민주당 이용섭 의원 등 2명이 18대 국회에 진출했다.

경북 지역은 양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 한나라당 강석호 의원을 비롯해 구미을 무소속 김태환 의원과 고령ㆍ성주ㆍ칠곡 무소속 이인기 의원 등 3명이 당선됐으며, 대구는 달성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과 동구을 한나라당 유승민 △북구갑 한나라당 이명규 △달서을 무소속 이해봉 △수성을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 등 5명이 당선됐다.
경남 지역은 진주을 한나라당 김게경 의원과 △진해 한나라당 김학송 △거창ㆍ함양ㆍ산청 한나라당 신성범 △마산을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 등 4명이 당선 됏으며, 부산 지역은 남구갑 한나라당 김정훈 △해운대ㆍ기장갑 한나라당 서병수 △서구 무소속 유기준 △사하갑 한나라당 현기환 의원 등 4명이, 울산 지역은 북구 한나라당 윤두환 △중구 한나라당 장갑윤 △남구갑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 등 3명이 국회로 진출했다.

강원 지역에서는 원주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과 태백ㆍ영월ㆍ평창ㆍ정선 민주당 이광재 의원 등 2명이 당선됐으며, 제주에서는 북제주갑 통합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18대 국호의원이 됐다.

각 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불자는 모두 9명으로 한나라당에서는 강성천ㆍ조문환ㆍ정옥임ㆍ임동규 의원 등 5명이, 통합민주당에서는 정국교ㆍ최문순 의원 등 2명이, 친박연대에서는 김노식ㆍ김을동 의원 등 2명이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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