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박제홍 작시, 여계숙 작곡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울듯이
그러나 우리의 첫 걸음 딛을 때 웃으면서 가야하리
시작하는 사람들의 눈물은 미래를 바라보는 망원경
앞을 보라 당당히 가자 진실은 눈물에서 핀 꽃이니
자유는 그 꽃을 향한 미소 우리는 함께 가는 길벗
앞을 보라 당당히 가자 진실은 눈물에서 핀 꽃이니
자유는 그 꽃을 향한 미소 가자 승리 위해

시작하는 사람들의 눈물은 미래를 바라보는 망원경
앞을 보라 당당히 가자 진실은 눈물에서 핀 꽃이니
자유는 그 꽃을 향한 미소 우리는 함께 가는 길벗
앞을 보라 당당히 가자 진실은 눈물에서 핀 꽃이니
자유는 그 꽃을 향한 미소 가자 승리 위해 가자 승리 위해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박제홍 시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누구나 태어날 떄부터 울듯이

그러나,
나의 첫 걸음 딛을때
웃으면서 가리라

시작하는 이의 눈물은
미래를 바라보는 망원경.

앞을 보라.
당당히 가라.

욕망의 실현은 눈물에서 핀 꽃이니,
방황은 그 꽃을 향한 미소.

쓰러지지 말자.
이제 가슴에는 하나의 별이 있으니.
방황속에서도 잃지 말며,
무너짐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웃으며 그 별을 지켜야 하리.

모든 것이 무너진다 해도,
결코 나 자신만은 무너트릴 수 없는 것.
달린다 끝까지...
결코 쓰러지지 않으리.

내가 땅을 딛고 있는 이상.
나약하게 포기하지 않으리.

쓰러지기에는 언제나 이르며,
포기하기에는 언제나 나 자신이 너무 젋다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결코 포기하지 않으며,
눈물이 날떄는 눈물을 닦고
다시 일어서리라.

저 하늘에 태양이 있는 한.
토끼가 뿔이 나기 그 전까지...
이 두발이 땅을 딛고 있는 한...
결코 포기하지 않으며
나약해지지 않으리.

욕망의 실현 그 날까지...
스스로와의 타협도 좌절도 않으며,
언제나 웃으며 나아가리라.

나에게 시간이 살아 있는 한

언제나 늘 그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