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휴가기간 이었는데,
전주 주말부터 어제까지 주야장천 민중가요 음반만 들었다
물론 cd 며 카세트 며 최근 5년여 기간에 알게된..... 음반을
그냥 밥 먹을때도 켜놓고 청소할때도 켜놓고
행주좌와 들었다
그러면서 음반 내용도 살펴보고
기록을 남기면서...
절단후 접합한 새끼 손가락 때문에 자주 오타를 쳐도
그러려니 하면서...
마누라의 잔소리도 그러려니 하면서....
한 80여장을 듣고
사람들이 잘 찾지도 않는 누리집에 기록도 남기고
어쨋든 고생 &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