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공단
외국인 노동자들을 많이 볼수 있는곳입니다
모두들 고향을 떠나 이 먼 객지에서 본래의 기술도 버리고, 돈을위해 3D업종도 마다않고 고생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를 보면 참으로 가슴아프게 생각한다.

일전에 일본에 갔다왔는 사람이 일본 사람들이 접대한다하여 가라오케 술집에 갔는데 우리나라 아가씨들이 있었다 합니다, 일본에서는 대한민국의 아가씨들이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일본여자들이 사실 그리 이쁘지 않잖아요), 그래서 참으로 많이도 넘어갔다(있다) 하고요.
이게 어디 일본 뿐이겠읍니까?
미국에는 또 얼마나 많은 아가씨들이 넘어가서 사회문제가 되어 방송, 신문의 지면을 장식하고...

모든게 부자나라에 종속이 되고 노예(?)같은 생활을 하고
돈에 팔려가는 느낌까지 드는 이 세상.
우리나라 남자 열명 결혼에 한명은 아시아 여성이라 합니다
시골에는 3명에 한명이라 하니 참으로
이 거의 모든게 돈 때문(아가씨 입장에서)이라하니 참으로 기가 막힘니다.

예전 이야기 심청이 이야기가 떠오름니다.
공양미 삼백석에 몸팔아 떠난 심청이나 지금은 동남아 아가씨 들이나 무어 다름이 있겠읍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다 심청전을 알면서 현재의 이 결혼문제에 대해서는 다 입을 닫읍니다
아무리 농촌총각 결혼 문제라 해도(대안이 없다해도) 좀더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것 같읍니다.
우리 문제 해결하면 그나라에는 역시 여자가 부족할거고 남자들은 결혼하기 힘들어 질거고,
우리나라 입양아 문제가 사회문제 되듯이 그 나라도 처녀수출이란 오명을 뒤집어 쓸거고...

우리모두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오는 외국인 노동자, 결혼하여 오는 아가씨 등의 문제에 관심을 가집시다, 모두가 하나의 나라안에서 대한민국을 위해서(설사 그게 돈을 벌기위한 목적이라 해도) 있는 사람이라고...
똑 같은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꿈의 나라 코리아 - 최도은

십만에 불법체류- 노동자 -
하루 노동 열세시간 빨간 날도 꿈이지
세상에 가득한 냉대와 멸시를 꿈에서라도 사라져 버려-라 -
낯설은 사람들의 쓴 눈빛 -
꿈도 사라지고 탈출-을 한다
코리아 꿈의 나라 나는 불법 체류 노동자

"이 땅에는 16만에 이르는 불법 체류 외국인노동자가 있습니다.
 장시간 저 임금 폭압적인 노동현실,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버티기 힘든 이들 불법체류 노동자에 대한 사면과 노동자의 권리를 반드시 찾아주어야 합니다".

십만에 불법체류- 노동자
꿈도 사라지고 탈출-을 한다
코리아 꿈의 나라 나는 불법체류 노동자
나는 불법 체류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