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쇠전 - 새힘
그들이 얼마나 이나라를 사랑하는가 말하지만
나는 믿을 수 없다 믿을 수 없다.
우리들 어리고 어리석은 백성의 소란으로
나라를 되찾는 일이 더욱 어지러워진다지만
나라걱정 백성 걱정에 잠 못 이룬다 하지만
너희들은 오로지 너희들의 편이다
나는 다만 우리 위해 싸울 뿐이다
살아남기 위하여 살아남기 위하여
우리위해 죽을 뿐이다
멀리서 둥둥둥
북소리 들리고
싸우리라 싸우리라
이 모진 목숨을 바쳐
번호 | 제목 | 조회 수 | 글쓴이 | 날짜 |
---|---|---|---|---|
9 | 오늘 내가 디딘 자국은 - 김원중 | 1312 | 선재 | 2012.09.06 |
8 | 처음처럼 - 노래이야기 | 1563 | 선재 | 2012.09.06 |
7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노찾사 | 2301 | 선재 | 2007.05.31 |
» | 빈쇠전 - 새힘 | 1591 | 선재 | 2007.05.31 |
5 | 불나비 - 최도은 | 1911 | 선재 | 2007.05.31 |
4 | 이세상 어딘가에 - 겨레의 노래(송창식,조경옥) | 2156 | 선재 | 2007.05.31 |
3 | 강 -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 | 1564 | 선재 | 2007.05.30 |
2 | 진혼곡 - 김영남 | 1818 | 선재 | 2007.05.09 |
1 | 통일선봉대 | 2070 | 선재 | 2007.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