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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불자 국회의원 36명, 제22대 국회에 입성
현대불교 김내영·이민우 기자
입력 2024.04.11 15:12

4월10일 총선 결과 살펴보니
국힘18·민주16·새미1명 당선, 조국 등 비례대표서 2명 배출
21대 정각회원 24명 재선 성공

4월 10일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불자 후보 최소 36명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불교신문이 국회정각회 명단 등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분석한 결과 254개 지역구에서 33명의 불자 후보가 당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46석에서는 2명이 불자 후보로 확인됐다. 다만, 지역구 초선의원들과 비례대표들 가운데는 종교를 드러내지 않은 당선자가 많아 제22대 국회정각회 구성 이후 불자 의원수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불자 당선자를 정당별로 구분하면 국민의힘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 16명(지역구 15명, 비례대표 1명), 새로운미래 1명, 조국혁신당 1명(비례대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국회 불자의원 모임인 정각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정각회 소속 국회의원 여야 49명 중 31명이 출마해 24명이 당선됐다.

175석으로 원내 1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불자는 추미애(경기 하남시갑) 당선인이 손꼽힌다. 추미애 당선인은 같은 불자 후보인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6선 고지에 올랐다. 추 당선인은 현재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 전통문화특위에서 활동하며 불교 전통문화 보존 관리를 위해 힘쓴 서영교(서울 중랑구 갑)·이수진(경기 성남시 증원구) 후보 역시 재선에 성공한 여성 불자 국회의원이다.

국회정각회 야당 수석 간사이자 민주당 전통문화불교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배(서울 성북구갑) 후보도 신심 깊은 불자다.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은 전통사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통사찰 규제해소 개정안’을 발의한 문진석(충남 천안시갑) 후보와 개정안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이정문(충남 천안시병) 후보도 재선했다.

64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전남도청공무원불자회장을 8년간 역임했던 이개호(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4선 의원이 됐다. 제3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역임한 권칠승(경기 화성시병)·어기구(충남 당진시) 후보는 각각 3선에 성공했다. 불자로 알려진 백승아 후보는 비례대표로 합류한다.

이 밖에도 민병덕(경기 안양시 동안구갑), 김병주(경기 남양주시을), 전용기(경기 화성시정), 윤건영(서울 구로구을), 임호선(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안규백(서울 동대문구갑) 후보가 당선됐다.

108석을 차지한 국민의힘 대표 불자 정치인은 단연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당선인이다. 불심 깊은 가정에서 성장해 어려서 불교와 인연을 맺었다. 20·21대 국회 하반기 정각회장을 맡아 불교계와 국회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2023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문화유산진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불교 관련 규제 법령 해결에도 앞장섰다. 2004년 대구 수성을에서 17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22대까지 내리 6선에 성공했다.

정각회 수석 부회장이자 2013년 천태종 부산 삼광사 신도회장을 역임한 이헌승(부산진구을) 후보는 19·20·21대에 이어 4선으로 지역의 선택을 받았다. 국회보좌진 시절 불자모임인 ‘법우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올해 1월 천태종 중앙신도회장에 취임한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후보도 재선이 확정됐다. 김석기(경북 경주시) 당선인은 어머니 영향으로 불교와 인연을 맺고 20·21대 국회정각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20대 국회의원 시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신라왕경 복원사업’ 추진을 이끌기도 했다.

양평군수를 3차례나 지낸 김선교(경기여주시양평군) 당선인은 지역 사찰과 교류가 넓은 불자로 알려졌다. 2016년 지역 불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당시 조계종 총무원장이었던 자승 스님에게 감사패를 받은 박대출(경남 진주시갑) 후보도 4선에 안착했다.

김태호(경남 양산시을), 박성민(울산 중구), 박성훈(부산 북구을), 백종헌(부산 금정구), 송언석(경북 김천시), 신성범(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엄태영(충북 제천시단양군), 이만희(경북 영천시청도군), 이종배(축북 충주시), 임이자(경북 상주시문경시), 정동만(부산 기장군), 정점식(경남 통영시고성군) 불자후보도 22대 국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총선 전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김종민(세종 세종특별자치시갑) 당선인은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조국혁신당을 이끄는 조국 후보도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했다. 두 의원 모두 신심 깊은 불자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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