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별 소속스님,확보사찰 수

불교계 주요 종단 중 현재 스님이 제일 많은 종단은 조계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총무부가 밝힌 종단 소속 승려 및 사찰 현황에서 나온 것이다.
조계종 소속 스님은 현재 9,949명이며 태고종은 7,000명, 천태종은 350명이다.
이 중 조계종의 승려 현황은 지난 해 조계종 총무원이 실시한 승려분한신고에 접수된 것으로 현재 승적을 갖고 있는 스님만 포함한 것이다.
사찰은 태고종이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고종 소속 사찰은 2,600개이며, 조계종은 2,453개, 천태종은 280개가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