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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 테너 임정현


한 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내 형제 빛나는 두 눈에
뜨거운 눈물들

한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 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아 피맺힌 그 기다림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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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감로로 공양하나니 우리에게 죽음도 이미없도다 - Designed by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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