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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6 19:36

전태일의 꿈

조회 수 14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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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에 전태일 열사의 이야기가 간간이 방송을 통해서 나왔는데
그런갑다 했는데
민노총 열사 추모홈페이지를 보니 아! 오늘이 전태일 열사의 40주기!
지금에 전태일 열사의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라고의 외침을 유지에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 전태일 열사의 꿈이란 노래를 들으면서 반성합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섬니다.

 "오늘(11월 13일) 전태일40주기 기일에 '전태일다리명명식'을 합니다.
오전 9시 청계천6가 전태일다리에서 하며,
명명식 후 버스로 이동해서 11시에 마석모란공원 열사묘역에서 40주기 추도식을 엽니다." 

#. 전태일 열사. 

1948년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서울에 올라와
신문팔이, 구두닦이, 손수레 뒤밀이, 삼발이 장사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1965년 평화시장에서 재단사로 일하다
근로기준법도 지켜지지 않는 참혹한 노동현실을 경험합니다.
전태일은 차비를 털어 열서너살 어린 시다들에게 풀빵을 먹이고
자신은 주린 배를 움켜쥐고 먼길을 걸어다니던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 

1969년 재단사 모임인 '바보회'를 만들어
평화시장의 노동현실을 바꿔보고자 노력했으나
노동청과 사업주의 방해로 번번이 좌절.

1970년 11월 13일, 평화시장에서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를 외치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태일의 죽음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어
잘못된 현실을 바로잡는 불씨가 되었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착취하지 않는 세상,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세상,
전태일은 '사람세상'을 꿈꾸었고,
그 꿈은 여전히 우리들과 함께 진행중입니다.  

 - 출처: 전태일 2010 http://chuntaeil.org/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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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감로로 공양하나니 우리에게 죽음도 이미없도다 - Designed by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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