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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왜 그런지 지금도 모르지만 내 기억속에 민중가요라고 부를만한 음반이 대략 350~400개 정되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민중가요 음반이라는게 내 주관으로 정했는것이지만요)
그정도 수량이면 많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오늘 문득 자료실에 있는 민중가요 목록을 (화면을 내려 가며) 보면서
한참을 내려보고는 생각보다 많다는 생각에 자료실 민중가요 음반 정리해논 음반이 몇개인가 가나다 순으로 더해보니
헐! 칠백개가 넘슴니다(정확하게 712개).

절대 작은 숫자가 아님니다.
이 음반이 다 있다면 전시회를 열어도 부족하지 않을 숫자입니다.
하루에 한개씩 들으면 정말 2년은 족히 걸리는 수량입니다.

오늘,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 하면
요즘 민중가요는 정말 침체기 입니다.
그렇다고 민중의 삶이 좋아졌느냐?
당연이 아니지요...민중의 삶도 침체기 입니다.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는 보수정권 아래에서
정말 팍팍해진 민중의 삶이
하루하루가 더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 - - - - - - - - - - -  -???

내일은 또 다시 새로운 태양이 뜸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내일을 위해 오늘 음악(음반 한개)을 선곡합니다.

(지금의 나의 행동이)다소 내일은 더 나아지겠지 하는 소심한 생각인것 암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것을 빼앗겨
소심한 행동이라 욕을 들어도
내일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노래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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