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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교 연간 투자액 1억8천만원

포교사단 현황조사 결과 150명이 56개 군법당 관리.

포교사단이 지난 한해 동안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분야는 군포교로 1억8천여 만원의 포교자금을 투자했다. 그러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것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포교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3월 11일 조계사 문화교육관에서 열린 ‘포교사단 출범 1년 회고와 전망’세미나에서 포교사단 군포교 8팀장 이남형 포교사는 포교사 활동의 필요성과 별개로 개별적 경제 부담이 가중되는 것이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남형 포교사가 제시한 포교사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군포교에 1억8천1백68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법당 56개소에 21개팀의 150명이 활동 중인 것으로 집계돼 가장 활발한 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남형 포교사는 “시대변화에 따른 포교환경의 변화, 포교인력의 절대부족, 포교현장에 필요한 전문가 부재, 포교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포교사단 활동이 필요하다”고 포교사단 활동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경제적 부담, 지도급 인력의 부족, 사이버포교 활성화 노력, 지역사찰과의 포교연대 등을 포교사단 활동의 해결과제로 지적했다.
세미나에서 한국외국어대 송위지 교수는 ‘포교사단의 나아갈 길’이라는 발제를 통해 “승단에 예속된 기관이라는 패배의식에서 탈피해 포교사가 승단과 더불어 진정한 불교적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당한 자세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송 교수는 또 “포교사 활동이 한국불교 고질병의 하나인 승단의 폭력문제를 치유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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