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중 불자 13.2%

사회복지사 중 불자 13.2%  개신교 44.3-가톨릭 16.9%

전국 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복지사 중에서 불자는 1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8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해 전국에서 활동 중인 사회복지사 5만명을 대상으로 ‘기초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에 응한 7,865명 중에서 불자라고 밝힌 복지사는 13.2%인 1,012명이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76.6%가 ‘종교를 갖고 있다’고 밝혔으며 종교분포는 개신교 44.3%, 가톨릭 16.9%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에 따른 종교분포는 서울(개신교 52.9%, 가톨릭 17.8%)과 경기, 강원, 충청, 전라, 제주 지역은 개신교가, 경상도(불교 21.5%, 가톨릭 16.2%)는 불자의 비율이 높았다.
 <2001.06. 27 / 6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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